생각

매일매일 게임업계 정보, 마무리

토끼대마왕 2024. 3. 26. 00:36

아주 예전에 자동화 시스템 구축의 일환으로

매일매일 게임업계 정보를 자동으로 리서치하여

메일로 보내주거나, 블로그에 자동으로 글을 작성하는것을 진행했었는데...

오히려 블로그가 너무 스팸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서 싸그리 다 삭제해야겠다. 'ㅅ'

 

간단하게 내용을 정리하고 마무리 짓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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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성과는 있었으니...

다양한 자동화 툴에 대한 이해.

 

자동화 툴에 대한 이해와 그것들을 활용한 나의 경험은 사실 뭐 대단한걸 하겠다고 시작한건 아니고....

그저 호기심에 시작해서 어떻게 하면 더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을까? 정도의 생각이였다.

 

UI Path와 Power Automate 같은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서, 내가 수행하던 반복적인 작업들을 자동화하여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

UI Path는 유명해서 한번 잘 써보고싶었는데, 유용한것에 비해 사용자 경험이 좀 어렵게 느껴졌다.

그래서 선택한건 Power Automate!

가장 유용하게 쓰고 있는 부분은 따로 있지만, 이렇게 매일매일 게임업계 정보를 수집해 보기도 하고, 메일로 보내보기도 하고...

처음에는 컴퓨터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동으로 켜지게 설정하는 것부터 시작했다. 이 작은 성공이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 그 다음 단계로, 자동으로 이메일을 체크하고, 필요한 프로그램들을 실행하는 것까지 자동화했다. 이런 작업들은 아침에 컴퓨터 앞에 앉았을 때, 나에게 많은 시간을 절약해주었다.

더 나아가, 내 관심사인 게임 업계 정보를 매일 아침 크롤링하여 분석하는 것도 자동화했다. 그리고 가장 마지막 단계로, 블로그 포스팅까지 자동화하는 데 성공했다. 나는 게임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자동으로 수집하고, 블로그 글을 스케쥴에 맞추어 자동으로 게시할 수 있게 되었다.

재밌었던건 세팅을 한번 잘 해두니

정말로 손가락하나 까딱 안해도 자동으로 정보를 크롤링하고, 블로그 포스팅까지 했다는것이다.

무려 컴퓨터가 켜지는 것 부터, 게임업계 정보를 크롤링하고, 블로그 포스팅하고, 다시 꺼지는 것 까지.

또 재밌었던건 그냥 정말로 '재미' 였을 뿐 딱히 뭔가 이걸로 성장했다고 느껴지진 않는 것 같다 ^^;;

 

굳이 굳이 따지자면 다른 부분에 자동화 돌리는게 있는데, 이게 좀 더 편해졌다는 것 정도?

물론 일단 기반 기술에 대한 이해는 했으니, 추후에 쓸모 있겠다 싶은 이슈가 생기면 적극 자동화를 활용해 봐야겠다. ㅎㅎ

 

자동화 툴의 사용은 처음에는 다소 복잡하고 어려울 수 있지만, 한 번 익숙해지면 그 가치를 누구보다 잘 알게 된다. 

나도 앞으로도 계속해서 AI 기술을 기반으로한 새로운 자동화 기술을 탐구하고 적용해보려 한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가능해지는 일들이 무궁무진하기 때문에, 이러한 자동화 툴을 통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흥미롭다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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