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은 콘솔, 모바일, PC를 넘나드는 크로스플랫폼으로 그에 필요한 UI 대응이 훌륭하게 이루어졌다.
크로스플랫폼을 염두해 두고 UI를 기획단계에서 부터 세심하게 구성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원신의 개발자가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업되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원신의 추구하고 개발한 방향의 형태를 종합해 보자면
- 기본적인 해상도 대응 + 모바일 노치 대응.
- 모바일 환경에서 상단에 위치한 메뉴를 터치하기 불편한데,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2가지 방법이 사용되었다.
- PC환경에 비해 콘솔(혹은 컨트롤러) 환경에서 상하좌우 여백 공간이 추가되어 있음.
- 같은 UI하이어라키 뎁스 내에 각 플랫폼별 UI 버튼 오브젝트를 넣어두고 대응되는걸로 추측.
- 기타
정도가 되겠다.
아틀라스는 Common Atlas는 기본으로 두고, 각 플랫폼별 Atlas를 구성한 후 UI를 구성하는것이
아예 구동되지 않는 플랫폼의 아틀라스를 불러오지 않으니 효과적으로 보인다.
플랫폼 대응 + 해상도 대응 + 다국어 대응이 정교하게 잘 이루어졌다.
원리는 다국어 대응과 비슷하게, 코드 대응이 필요한 오브젝트는 최소한으로 하면서
위와 같이 대응하는것이 효과적으로 보인다고 추측해 볼 수 있겠다.
위 구조에 대한 가이드만 잘 갖추어져 있으면, 대응은 노가다의 영역이라고 보여진다.